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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노동자 줄세우기 변형성과연봉제, 즉각 폐기하라
노동조합   18.09.07 1139
성명서_인사등급제폐기.docx

<회사의 신뢰회복 TF결과 '인사제도 변경공지'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성 명 서] 노동자 줄세우기 변형성과연봉제, 즉각 폐기하라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평가 등급제는 현대판 노예제도이며, 인간성 말살에 이르는 가장 최악의 인사제도로서 즉각 폐기되여야 한다.

   7월1일 기내식 대란으로 직원들의 분노가 단체카톡방으로 결집 되었고 , 그룹 회장의 민낯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급기야 박삼구 회장의 대 국민 사과로 이어졌다. 사과의 진정성을 떠나서 책임질 일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노라고 머리를 숙였고, 신뢰회복을 하겠다는 TFT를 발족하였으며, 그 결과를 공지하였다.

 

   그러나 임금피크제의 개선안은 노동조합의 요구안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공지를 강행하였고 경영층의 의지는 여전히 불통임을 증명 하였다. 노동조합은 임금피크제의 개선(55세 임금 수준을 정년까지 유지하는)을 요구하였더니, 회사는 직원들을 등급으로 줄을 세우겠다는 것이고, 이는 지난 정권에서 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 적용하려 했던 성과 연봉제와 맥을 같이하는 현대판 노예 제도로 규정할수밖에 없으며 반드시 폐기하여야 하는 것이다.


   점입가경이다. 사측은 아직도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것인지 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만든 TF는 실체도 없고 투명하지도 않다.

   당 노동조합은 지난 성명서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지만 회사는 현재 사장의 사퇴만으로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사람은 박삼구 회장이다. 그 어떤 경영진으로 바뀐다 한들 결과는 마찬가지일 것이 명약관화이기 때문이다.

   현재 2018년 임금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측의 제시안에 직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3년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이루어 낸 직원들의 노고에 회사는 '자본잠식 상태에서는 성과급을 줄수없다'는 입장만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는 경영실패의 원인이 오너에게 있음에도 그 책임을 직원들에게 지우고 있는 것이므로 이제 부터라도 직원들에게 피해를 강요하는 것은 경영진으로서의 자세가 아닐것이다.


   따라서 , 박삼구회장의 퇴진요구는 정당하며, 당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투쟁을 전개할것임을 선포하는 바이다.



박상구회장퇴진/ 평가등급제 폐지/ 임금인상및 성과급지급/ 단체협약 준수



 

2018년 9월7일


전국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회

2018년 임금협상 속보(2018년 9월 11일 실무교섭)
2018년 임금협상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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